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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주최 '도시 회복 세계 대담' 개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10.16 15:16:00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마영삼) 가오사카시, 유엔환경 국제환경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도시 회복력 강화 기술을 위한 세계 대담'이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엔환경 국제환경기술센터에서 열린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3개국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네팔, 말레이시아, 멕시코, 몰디브, 미얀마, 베트남, 부탄, 브라질, 스리랑카, 스웨덴,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이집트, 인도, 일본, 중국, 케냐, 코스타리카, 태국, 파나마, 필리핀)에서 도시 회복력을 담당하는 공무원 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유엔 환경, 록펠러 재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국제폐기물협회,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 기후 및 청정대기연합, 미국 환경보호청, 일본 국제협력기구, 세계은행 등의 기관과 말레이시아, 브라질, 덴마크,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환경부 대표 인사가 참여해 저개발국 참가자의 지식함양에 나선다.

한국 대표로는 제주국제연수센터의 마영삼 소장, 과학정책기술연구원의 이우성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기술정책연구센터 이헌준 박사가 기조연설자와 발표자로 나선다.

마영삼 소장은 '지구온난화와 기술혁신'을 주제로 선진국의 친환경 기술, 신재생 에너지, 폐기물 관리 정책에 관해 설명하는 한편 개발도상국 신재생에너지 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우성 연구위원은 유엔개발계획과 진행하고 있는 '과학기술 분야의 남남 협력 및 삼자 협력을 통한 빈곤 퇴치 역량 개발' 사업을 소개하고, 성공적 對 개도국 공적 개발원조 방안을 소개한다.

이헌준 박사는 '한국의 재해 예방형 도시 건설'을 주제로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건설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전달한다.

워크숍에서 주요하게 다뤄질 기타 주제로는 '2030 아젠다 지원을 위한 기술','유해 폐기물과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기술','도시 고형 폐기물 관리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기술','공해 방지와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기술','국가 및 지방 차원의 폐기물 관리 전략','도시 회복력 지원을 위한 국제 적응 네트워크 구축','도시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회복력 강화', '기술을 위한 재원 마련'등이 있다.

한편 제주국제연수센터는 2013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유엔개발계획(UNDP)과 對 개도국 공적 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16년에는 1단계 사업을범주 확장(scale-up)한 2단계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플랫폼 구축 팀의 일원으로 현재까지 對 개도국 역량개발 사업에 힘쓰고 있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은 비와코 환경 사업 박람회 (Biwako Environmental Business Exhibition)를 관람하고, 환경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을 접하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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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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