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녹색도시를 위한 정책워크숍’ 개최 제주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을 대상으로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녹색 에너지, 운송 및 녹색도시를 위한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 연구소 태스크 매니저 김건민 사무관은 “제주는 선도적인 친환경 에너지·교통 정책으로 새로운 발전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이라며 “친환경 에너지·교통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들이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다는 점은 아시아 저개발국가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개발국가(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서 환경·공공정책·투자·교통·에너지 분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