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타르 인권강화 워크숍 개최
윤주형 기자
입력 2017-04-04 (화) 16:58:00 | 승인 2017-04-04 (화) 16:59:39 | 최종수정 2017-04-06 (화) 09:00:33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마영삼)는 발리 프로세스 지원 사무소와 공동으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아태지역 인신매매 피해여성의 인권강화 워크숍'을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아태지역 국가들의 도시 간 여성 인신매매 보호와 지원에 대한 경험 공유 및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을 위한 것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방글라데시, 미얀마, 몰디브, 몽골,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11개국에서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과 NGO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제이주센터, 유엔난민기구, NGO 등에서 초청된 전문가 6명이 '아태지역 인신매매 피해여성의 인권강화'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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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