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청년워크숍 열려
20~22일 도내 일원서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입력 : 2017. 02.20. 16:30:42
제주자치도는 UNITAR(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 국제연수센터 주관으로 제9차 청년워크숍이 20일부터 22일까지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세계평화의 섬으로서 제주 브랜드 홍보와 UN이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이같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대학(원)생과 22개국 외국인 유학생 등 49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기간 동안 특별강연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청년의 옹호활동'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전기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의, 세계자연유산 탐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강연과 원도심 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계획됐다.
한편 청년 워크숍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회 개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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