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취약계층 생계 활동 방안 모색

• 김은수 기자  ibbni29@jemin.com 
 
•  입력 2020.12.06 12:52

• 기자

코로나19 시대 취약계층 지속적인 생계 활동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UN 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설경훈)는 9일 '지속가능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빈민 지원을 위한 체계적 접근'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WHO) 도시빈민 보호를 위한 전략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위기 대응 관련 도시·지역·국가별 방역과 경기 부양 조치가 실효성이 있기 위해서는 정책 설계와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있다.

이에 제주국제연수센터는 도시 발전 분야 전문가를 초청, 코로나19 시대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상황을 분석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9개 국가 정부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 실무자가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