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온라인 워크숍 개최
- '미래 교통부문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제워크숍'
정기환 기자 기사입력 2021/05/04
- 5.6(목) & 11(화), 9개국 30명 참가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이하 센터, 소장 최홍기)는 「미래 교통부문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제로 정책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오는 5월 6일(목)과 11일(화)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연수센터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SDGs)의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주제별 (환경, 사회, 경제영역) 국제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한 변화된 환경을 감안하여 현안에 맞는 주제를 선정, 아태지역 개도국 정부부처 공무원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동 센터는‘미래형 신재생에너지 섬’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제주도의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전기차를 비롯한 교통부문의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점검·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여 연수생들의 정책역량개발 및 우수사례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에는 아태지역 국가(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네팔, 몽골)와 나이지리아 등 총 9개 국가에서 30명의 정부 공무원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기조발표와 패널토론을 들으며 재생에너지 및 교통부문에 대한 글로벌 흐름, 아태지역의 정책 현황을 중심으로 다분야별 지식을 습득할 예정이다.
금번 워크숍을 통해 국가별 교통부문의 재생에너지 현황 분석 및 다양한 국가별 우수사례 공유가 이뤄져 제주도 내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과 동시에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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