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소식] 국제개발협력센터, 세계시민교육 강사 양성
파이낸셜뉴스입력 2021.05.08 11:12수정 2021.05.08
28~29일 한국국제협력단·제주국제연수센터와 공동 진행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경상)는 오는 28~29일 제주대에서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제주국제연수센터(JITC)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공교육에서의 세계시민교육 ▷‘우리는 세계시민’ 수업모듈 실습(초·중·고) ▷러닝 퍼실리테이터(Learning Facilitator) 의 역할을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해당 교육과정을 90% 이상 출석하면, 한국국제협력단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제주국제연수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도내 초·중·고교와 청소년기관에서 세계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제주대 홈페이지 ‘JNU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제주지역 공적개발원조(ODA)의 핵심 거점이다. 제주도·한국국제협력단·제주대 3자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 ODA사업 활성화와 지역의 국제화를 위해 제주대에 설립됐다.
■ 대학 일자리센터, 사회수요 맞춤형 ‘취업 동아리’ 모집
제주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허대식)는 대학 재학생·졸업생과 도내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1학년도 취업동아리(CASPIR)’를 모집한다.
취업동아리 ‘CASPIR(Career Spaces for the JNU_CLIPs Circles)는 단계별 진로·취업 체계 기반의 ’학생자치 통합 공간‘을 뜻하며, 자기주도적인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연구기관 ▷외국계기업 ▷IT기업 등 총 6개 분야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
취업동아리에는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관이 전담 배치되며 동아리 팀별로 활동지원금 150만원도 지원된다.
취업동아리 참여 희망자는 제주대 홈페이지 ‘JNU소식’, 대학일자리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