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젠더와 환경지속성 워크숍
UN 국제연수기구(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12월3일부터 6일까지 ‘젠더와 환경지속성’ 관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인도, 몽골, 미얀마,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국가 젠더·환경 정책 담당 정부 관리와 시민사회, 학계 관계자 1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천연 자원 고갈과 기후변화 등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정채 껼정과 활동에 젠더 관점을 반영하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IGES)와 UN여성기구 등에서 젠더와 환경 관련 전문가들이 ▲젠더 형평성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 ▲젠더 관점을 환경 정책에 통합하는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제주의 문화와 자연환경 등을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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