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환경친화기술' 온라인 워크숍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설경훈)는 오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정부 관리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기술'에 대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스리랑카, 몽골, 미얀마, 필리핀, 파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개국에서 환경, 기술, 혁신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관리, NGO, 학계 인사 등 19명이 참여해 환경친화기술과 기술이전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Institute, STEPI)과 광주과학기술원(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GIST) 등에서 환경정책 및 환경친화기술 관련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환경친화기술 개론', '개발도상국에서의 기술이전 동향', '한국의 환경기술 발달·이행·향후 전망' 등의 주제들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의, 상호토론, 액션플랜 설계 및 공유를 통해 친환경기술과 환경지속성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친화기술 발전 및 기술이전 정책 수립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