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그린뉴딜’ 웨비나 워크숍
UN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센터장 설경훈)는 ‘기후정책을 통해 본 그린뉴딜’ 주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 예정된 워크숍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웨비나(웹(Web)+세미나(Seminar) 합성어)로 전환됐다. 워크숍은 그린뉴딜 도입과 비전을 살피고, 우리나라와 유럽의 그린뉴딜 기후정책 사례를 통한 개도국의 녹색전환 방안이 논의된다. 워크숍에는 캄보디아와 필리핀, 네팔, 인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아태지역 9개 국가 22명의 정부·시민사회·학계 관계자가 참여한다. 설경훈 제주국제연수센터장은 “선진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이해와 비교를 통해 개도국의 녹색전환은 모색하는 웨비나를 통해 참가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