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 제11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그간 활발하게 추진됐던 학생상호 방문 등의 국제교류가 멈춰선 가운데 최초로 시도한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병행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제작됐다.
보고서에는 2020 제주국제청소년포럼 행사 개요, 전체 일정에 따른 프로그램 및 상세 진행 상황과 결과, 공식 행사 내용을 비롯하여 참가자 설문조사 및 성과분석, 참가 소감문 등이 담겨있다.
보고서는 참가자, 본청 및 지원청 각 부서, 유관 기관 등에 배포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평화의 섬 제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온택트(Ontact) 국제교류 플랫폼 구축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참가 도시별 시차 문제와 온라인 참여라는 한계 속에서도 10개국 28개 도시 청소년들이 COVID-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온라인 문화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당초 목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2020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청이 공동주최하고 제주도교육청과 제주국제연수센터가 공동주관했다. <헤드라인제주>
Jeju International Training Center affiliated with UNITAR ㅣ 227-24, Jungmungwangwang-ro, Seogwipo-si, Jeju-do, 63546 Republic of Korea
TEL : +82-64-735-6585 ㅣ FAX : +82-64-738-4626 ㅣ E-mail : cifaljeju.jit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