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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글로벌 리더, 제주에서 꿈꾼다

제주국제청소년포럼 11월 2일 개최
8개국 24개 도시서 164명 참가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 2017-10-16 13:26 송고
제주도청 전경.© News1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가 원하는 더 나은 미래 : 세계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8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오는 11월2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제주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8개국 24개 도시에서 164명이 참가한다.

도내에서도 고등학생 및 교사 등 320여 명이 참가해 세계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우정을 쌓고,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친다.

개회식 행사에는 2014년 12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연설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오준 전 UN대사가 ‘우리가 원하는 더 나은 미래 : 세계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번 기조강연은 참가 청소년들이 세계 평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4개 주제를 8개 패널로 나눠 각 국의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지구촌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4개 주제는 △이주노동자의 권리 보호 및 증진 방안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방안 △사회의 불평등과 불공정을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이다.

개·폐회식을 비롯해 컬쳐나잇, K-POP배우기, 평화문화 탐방 등 행사도 진행되며, 제주학생외교관들로 이뤄진 청소년들이 주요 프로그램 진행과 안내를 맡는다.

김남진 제주도 평화대외협력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각 국의 청소년들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이 있는 글로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리더십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uni0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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