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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관광정책 전문가 제주로! 국제문화역량강화 워크숍에 20여명 참가
10~13일 도·JITC·UCLG ASPAC 공동 개최
 
조문호 기자                                                                                                                                          승인 2017.05.10 11:58



제주도는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주자연사박물관 및 제주문예회관에서 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 사업의 일환인 국제문화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JITC),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제주도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문화 관광 정책 개발’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의 중앙·지방정부 공무원, 학계 및 NGO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한다.

제2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와 동시에 개최한다. 10일 제주자연사박물관에서 개회식 이후 4일 동안 열띤 토론과 논의를 펼친다.

먼저, 10일에는 제2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 특별세션으로 ‘국제문화관광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토론한다. 12일과 13일에는 관련 현장을 방문해 제주의 문화관광 개발사례에 관해 현장에서 학습한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학습은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주의 살아있는 문화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외국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해설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연, 사례발표, 조별토론, 현장학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개발목표 (SDGs) 유엔기조에 기반 한 문화관광개발의 이해, 문화관광 정책 및 프로젝트 관리방안, 환경과 문화유산 관리 등과 관련된 심도 있는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참가자 국가 및 도시 별 사례 발표를 통해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강사가 문화와 관광 사례에 대해 토론도 한다.

특히, 세계문화정상회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된 ‘문화관광의 글로벌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도시’ 세션에는 한아세안센터 무하마드 도드 문화관광국 국장이 좌장을 맡는다. 글로벌 지속가능관광 위원회 CEO 랜디 더번드, 유엔환경계획의 무스타크 메몬 박사 등이 패널로 참가해 머리를 맞댄다.

한편, 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JIT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위급 공무원과 지역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훈련을 통해 지식의 공유(knowledge sharing)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인식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문호 기자  jjdomin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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