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연수센터 국제워크숍
13~16일 라마다제주 서귀포호텔서
아·태 지역 개도국 10개국 참가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입력 : 2017. 06.12. 14:29:03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제5차 국제워크숍'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혁신과 자원 효율성 높은 도시를 위한 녹색 정책과 관리 워크숍'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라마다제주 서귀포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10개국(네팔, 라오스,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탄,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파키스탄, 필리핀)에서 환경, 공공정책, 투자, 교통, 에너지 분야 담당 공무원 29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교토대학교, 미래창조과학부, 서울대학교, 유엔환경, 인천대학교, 제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카이스트, 한동대학교에서 초청된 10인의 전문가가 '녹색 정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주제로 개발도상국 참가자들에게 지식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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